일본에 넘어온게 2024년 4월 7일이다.오늘로써 666일이다.666..?? 600일 넘게 살면서 아직까지는 첫 현장에 가볍게 들어갔다가 일년 반씩이나 오래 있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신 차려보니 현장 근처로 이사까지 했다. 이제 슬슬 약빨이 떨어진거 같아 다른 현장에 들어갈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내가 다른 현장에 들어가 준비가 되어있을까?나는 아직도 일본어가 약하다. 현장에서 매번 마주하는 한자는 눈에는 익는다. 딱 눈에만 익는다. 일본식 발음도 잘 모르고 회화를 하려고 하면 아직도 버벅인다. 현장에서 한국인들이랑만 소통을 하다보니 일본어를 쓸 일이 없다. 코딩도 거의 안했다. 현장에서 하는 일은 거의 고객 기본요건서를 보고 화면정의서나 기능사양서를 갱신하는 정도, 혹은 테스트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