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주하기 -은행편

우리 회사 거래은행은 미즈호 은행이다

은행에 월급통장을 신청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은행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이 있다.

이 서류를 받기 위해 미즈호 은행 웹으로 들어간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대표님께서 반드시 웹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하셨다.

 

미즈호 은행 웹사이트에서 계좌개설→인터넷으로 개설을 통해 만드는데

홈페이지에 여러 정보를 입력하면 최종화면에서 PDF파일을 준다.

이 파일에 홈페이지에서 입력한 정보들이 들어가 있고 그외에 인쇄해서 도장을 찍거나 작성할 부분을 작성해서 내면 된다.

 

정보를 입력할때 전각이나 반각이라고 되어있는 항목들이 있는데

전각은 ｓｉｍ、１２３

처럼 간격이 있는 애들이다.

반각은 sim, 123

같은 애들이다. 

반각은 그냥 영문타자나 한글타자에서 입력하면 반각이고 전각은 일어타자에서 선택?해야한다. 맥북과 윈도우가 입력하는 방식이 다르니 각자 찾아보면 되겠다.(맥북은 일어타자에서 입력할 문자 입력후 방향키로 찾으면 나온다)

 

이 서류들과 함께 제출해야할 문서들이 또 있는데 본인인증을 위한 자료들이다.

https://www.mizuhobank.co.jp/honnin/kojin/kakunin_yuusou.html

インターネット・郵送で口座開設する際の本人確認書類 | みずほ銀行

미즈호는 위와 같다.

 

옆 회사에서 은행 신청할때 주민표를 원본이 아닌 사본으로 보냈다가 단체로 빠꾸 먹었다고 한다.

우리는 주민표 대신 인감증명서 원본으로 보냈는데 결과는 기다려 봐야할듯 하다.

 

5/25 업데이트

우리는 서명하는 란에 한자이름이랑 영자이름이랑 같이 써서 반송됐다. 영어이름만 쓰도록 하자

 

 

12/20 업데이트

대표님께서 회사 전화번호를 변경전 전화번호로 잘못 알려주셨다. 알려줬다기 보단 회사 누리집에 업데이트가 안되어있어서 잘못된 번호로 신청이 들어갔다(지금은 정상). 이 때문인지 뭔지 신용카드 발급심사에서 탈락했다. 

신용카드 심사 탈락하면 다른데에 재신청을 넣어도 또 탈락할 가능성이 높고 6개월 뒤에 하는것이 좋다라는 말이 돈다.

그래서 한참 지난 후에 라쿠텐에다가 신용카드를 신청했다. 라쿠텐은 외국인에게도 비교적 쉽게 발급해 준다고 한다. 실제로 신청을 하고 실물카드를 받기까지 약 일주일 정도 밖에 안 걸렸다. 면허를 받아 고속, 유료도로를 달릴거라면 ETC도 같이 신청하자.

신용카드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본 계좌가 필요한데 이건 유쵸은행(우체국은행)에서 쉽게 받을 수 있다. 휴대폰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다.(난 왜 안됨?) 입국하자마자 신청ㄱㄱ. 나오자마자 바로 라쿠텐ㄱㄱ.